연천 재인폭포

연천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연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중 하나로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으로 

연천7경중 으뜸가는 경관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재인폭포는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비견되곤 한다네요^^

재인폭포는 높이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쏟아지는 폭포로

이름과 관련된 줄타는 장인 재인의 슬픈전설이 전해지고 있데요.  

재인폭포는 새로 만든 전망대

일명 스카이워크 형태로,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 서서

발아래 펼쳐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폭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이용할 때 흔들린다는 민원이 잦아 2018년 7월 현재는

무기한 폐쇄되어 있어 폭포로 내여갈수 없고 전망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폭포에 가까이 가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능...ㅠ

 

폭포가 동쪽 방향에 있기 때문에,

해가 서쪽에 있는 늦은 오후에 가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10년쯤 재인폭포에 갔을땐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 폭포까지 한참 걸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폭포를 볼수 있어요.

그리고 폭포에서 하류쪽으로 한탄강댐이 있고요.

줄타는 광대의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폭포.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이루어진 연천의 명소중에 명소.

재인폭포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