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설탕 섭취가 몸에 미치는 영향
설탕 등 당류의 과다 섭취가
우리 몸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두뇌활동 방해
로버트 루스틱 박사는 “동물실험에서 당류의 일종인 과당(특히 HFCS)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함.
● 과식 유발
단순당의 일종인 과당은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함.
● 피부 노화 촉진
설탕 등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를 윤택하게 보이도록 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
● 과잉 설탕은 지방으로 저장
루스틱 박사는 “사람의 간은 설탕 등 당류를 분해해 칼로리로 바꾸지만
그 양은 그리 많지 않다”며 “분해되지 않은 다량의 과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변환돼
비만, 2형(성인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충고.
● 활성산소 생성 촉진
루스틱 박사는 “과당은 세포의 산화 과정(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한다”며
“그 결과 단백질, 조직, 장기가 손상될 수 있으며 간 질환, 신부전, 백내장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지적.
● 단맛 중독 유발
설탕 등 당류를 섭취하면 우리가 무언가를
더 좋아하고 더 원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많이 생성.
나중엔 도파민에 대한 내성이 생겨 더 많은 도파민과 설탕을 찾게 되는 중독이 발생.
● 스트레스 유발
과자 등 단맛식품이 일시적으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혈중 농도를 낮춰준다는 연구결과.
문제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
● 혈당변동폭 확대
흰 빵, 파스타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순간 많은 에너지를 느끼게 됨.
얼마 안 가 혈당과 에너지 수준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맥이 빠짐.
출처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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