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색소변성증이란?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시각세포가 손상돼,
눈이 어둠에 적응하지 못하는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 희귀질환입니다.
희귀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은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망막색소변성증이란?
눈의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가 망가지면서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
● 망막색소변성증 위험한 이유?
망막색소변성증은 최종적으로 실명에 이를 뿐 아니라, 특별히 뛰어난 치료법이나 약이 없음.
줄기세포 치료, 전기 자극 치료, 안약 치료 등의 가능성이 논의되지만 실험 단계에 있는 정도.
그 때문에 병이 나타나지 않도록 평소에 눈을 잘 보호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게 최선.
● 망막색소변성증 생기면 어떻게 될까?
망막색소변성증은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함께 후천성 3대 실명 원인.
시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실명하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질환.
대표적인 증상은 야맹증.
보통 사람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눈이 어둠에 적응해 주변 사물을 분간할 수 있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이 있으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는 시각세포가 손상된 상태라, 어두운 곳에서 야맹증 증상이 나타남.
야맹증이 있으면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잘 분간하지 못하고, 넘어지기도 하며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심해지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주변은 까맣고, 중간 부분만 보이게 됨.
● 생활 속 관리법
하나 : 항산화 음식 섭취
비타민A · 루테인 ·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눈 건강에 좋음.
항산화 성분 섭취는 망막색소변성증 예방에 도움을 줌.
둘: 자외선 차단 철저히
자외선은 시력 손상을 일으키고, 망막에 자극을 주므로 가능하면 맨 눈으로 자외선 마주하는 것을 피해야 좋음.
야외에 나갈 때는 자외선을 차단시켜주는 선글라스를 항상 착용하는 게 현명.
셋 : 유전력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 없이 돌연변이로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유전적 원인이 크다고 알려짐.
그 때문에 가족이나 친척 중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하는 게 좋음.
출처 : 헬스조선
망막색소변성증이 3대 실명원인질환중에 하나라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정말 무섭운 질환인것 같아요.
미리미리 눈 건강에 신경쓰고 안과 검진을 통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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