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진행 늦추는 생활습관은?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가까운 곳의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
눈 속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는 게 직접적인 원인.
우리 눈이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려면
빛이 꺾어지는 각도인 굴절력이 변해야 하는데 그런데 굴절력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탄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안 보이게 됨.
보통 노안은 40대 이후에 시작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컴퓨터의 사용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나타나고 있데요. ㅠ
그러므로 평소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노안 시기를 늦추는 게 중요.
노안 진행 늦추는 생활습관은?
● 공부·업무를 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책이나 컴퓨터를 오래 쳐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때 가까운 곳과 먼 곳에 번갈아 초점을 맞추는 게 좋음.
일을 하다 중간중간 자리에서 먼 곳을 쳐다보면 눈 근육 이완에도 도움.
● 눈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효과적.
눈을 감고 눈동자를 위아래와 양옆으로 원을 그리듯 움직임.
마사지할 때는 양 손바닥을 마주대고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뒤 감은 눈 위에 올려둠.
눈꺼풀 위를 살짝 누른 상태로 안구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다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르기.
눈썹과 눈 사이 움푹 들어간 곳도 누르면 좋음.
● 물을 충분히 마셔 안구건조증을 막는 것도 노화 예방에 중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안구 표면이 건조하고 거칠어져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남.
이때 사물을 잘 보려면 수정체가 끊임없이 초점을 조절해야 해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음.
안구건조증이 바로 노안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력을 떨어뜨리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눈이 뻑뻑하면 인공눈물을 넣어야 함ㅂ
● 눈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음.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블루베리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성분이 든 시금치·케일·브로콜리·호박·달걀 등이 대표적.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몸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바귐.
비타민A는 손상된 시각 세포를 회복시키고 노화를 예방.
토마토에는 시신경 손상을 막아 녹내장 위험을 낮추는 라이코펜이,
견과류에는 시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 내용출처 : 헬스조선
눈 건강!
노안 진행을 늦추는 생활습관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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