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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고

즉석 제조 가능한 디톡스 워터





즉석 제조 가능한 디톡스 워터



무더운 한여름이 지나면 마시는 물의 양이 아무래도 줄게 됩니다.

하지만 혈액 구성 성분 중 90%를 비롯해 폐의 86%, 뇌와 신장의 83%, 근육과 심장의 75%,

뼈의 22%가 수분인 만큼 계절과 무관하게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필수죠. 



특히 성인이 하루 배출하는 수분량이 약 2.6L이므로

음식과 과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수분 1L가량을 제외하고도 최소 1.6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못하면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이 생길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 



순수한 미네랄 워터를 마시는 것이 최상이지만 맹물을 마시는 게 쉽지는 않죠.

이럴 때는 과일이나 채소, 잎 등을 넣어 우린 디톡스 워터 한잔^^





왜 디톡스 워터라 부르는 걸까?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해서 흔히 디톡스 워터라고 부르며

기분 전환과 에너지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우선 말린 과일이나 허브 등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디톡스 워터용으로 판매하는 말린 식품을 구매한 다음 물병이나 텀블러에

시원한 미네랄 워터와 함께 넣으면 즉석 제조가 가능. 



레몬ㆍ키위ㆍ비트ㆍ사과ㆍ오렌지ㆍ그레이프푸르트ㆍ파인애플ㆍ복숭아ㆍ블루베리 등 말린 과일,

오미자ㆍ우엉ㆍ돼지감자ㆍ둥굴레 등 한방 재료, 애플민트ㆍ로즈메리ㆍ딜 등 허브 중에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음.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할 수도 있음.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과일은 레몬인데 스퀴저로 레몬즙을 추출해 물과 섞으면 됩니다.



500mL 보틀에 미네랄 워터와 레몬 1개에서 추출한 레몬즙을 넣으면

시큼하고 상큼한 레몬 디톡스 워터를 즐길 수 있음. 



채소 중에서는 오이와 셀러리를 많이 이용하는데

오이 또는 셀러리를 얇게 썰어 물에 넣어 놓으면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감도는 물을 마실 수 있음.



제조한 디톡스 워터는 바로 마시거나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일반 물과 달리 실온에 보관하면 부패할수 있기때문.


 


출처 : 하이닥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즉석 제조 가능한 디톡스 워터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