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유행하는 안과질환 예방 및 대처법
봄철에 걸리기 쉬운 병이라고 하면
흔히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떠올리지만,
발병률이 높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안과 질환입니다.
봄철 걸리기 쉬운 안과 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 유행성각결막염 · 안구건조증”
봄철 유행하는 안과질환 예방 및 대처법 알아두기!!
● 알레르기성 결막염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황사 등
알레르기 항원이 눈꺼풀 안쪽 점막에 들어가 결막을 자극해 발생.
☞ 증상
극심한 가려움증, 눈물, 충혈, 분비물, 이물감, 눈부심 등.
☞ 예방 및 대처법
꽃가루, 공기 중 먼지 외에도 동물의 털,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외출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기.
● 유행성 각결막염
흔히 눈병이라고 말하는데
각막과 결막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성 질환
☞ 증상
이물감, 충혈, 통증, 눈꺼풀 부종 등
☞ 예방 및 대처법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되
전염을 막기 위해 가급적 단체 활동을 삼가기.
발병 후 초기 7~10일간은
항생제 안약을 투여해도 증상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시간을 갖고 기다리기.
● 안구건조증
일반적으로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여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
☞ 증상
눈이 시리고 건조, 이물감, 뻑뻑함 등.
☞ 예방 및 대처법
생활공간에 가습기를 틀어두는 등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 쓰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르기.
스마트폰,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는
눈의 피로감을 가중시키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안구 표면의 이물질을 씻어내는 것도 도움.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 내용출처 : 베스트베이비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
봄철에 유행하는 안과질환 예방 및 대처법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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