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고

식중독 예방, 치료에 효과 있는 음식은?






식중독 예방, 치료에 효과 있는 음식은?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 물질 및 기타 독성 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



날씨가 더워지면서 위험성이 증가하는 식중독.

식중독 예방, 치료에 효과 있는 음식은?





 매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독성 물질을 분해해 식중독을 치료에 도움.



● 들깻잎

들깻잎의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들깻잎을 많이 넣으면,

독물이 몸에 들어와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음식을 잘못 먹어 미약한 식중독 증세를 보일 때 들깻잎을 진하게 우려내 먹어도 효과.



● 감초

식중독이나 갖가지 약물 중독을 푸는 데 감초를 따를 만한 것이 없음.

약방의 감초라는 말처럼 감초가 한방 처방에 꼭 필요한 묘약이 된 이유는,

약물 중독을 치료하고 세균에 의한 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

가정에서 감초를 준비해두면 위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 생강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는 성분.

특히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

그러므로 해산물을 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강을 먹으면 맛과 향은 물로 식중독까지 예방할 수 있음.



● 녹차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어 녹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음.



 팥가루

식중독이 있을 때는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내야 함.

팥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킴.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으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릴 수 있음.



출처 : 코메디닷컴








더운여름 음식 먹을땐 특히 조심해야죠.

식중독 예방, 치료에 효과 있는 음식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