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알아두세요

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알아두세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답니다.

각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 무엇일까?

● 눈에 좋은 식품을 먹어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이 좋음.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백내장 위험을 낮춰줌.

10년간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위험이 57% 낮아짐.

루테인, 제아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을 보호함.

이런 성분은 케일 등 암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황반 퇴화와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올리브유도 황반 퇴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식품.

● 햇빛을 막아라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차단하면 백내장 위험을 낮출 수 있음.

또한 선글라스는 태양의 가시광선을 막아주는데,

가시광선은 망막에 손상을 주어 시력 감퇴를 가져오는 황반 퇴화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원인.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라

심장 박동 수를 높이면 눈 건강을 보상으로 받음.

매일 10km를 달린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가 있음.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매일 4km씩 달린 사람은 황반 퇴화 발병률이 54% 낮았음.

격렬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녹내장도 예방.

연구에 따르면 헬스클럽에서 3개월간 자전거를 40분씩 일주일에 4회 타면 안압을 정상 수치로 낮출 수 있음.

단, 다시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되돌아가자 3주 이내에 안압은 원 상태로 돌아갔음.

●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이는 시력 감퇴와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임.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 발병이 72% 높고,

녹내장은 2배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 정기 검진을 받아라

정기 검진은 연령 관련 황반 퇴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

시력 감퇴는 매우 서서히 일어나므로 실명 단계가 되기 전에는 알기 어려움.

따라서 40세가 되면 눈 관련 종합 검진을 받아야 함.

별 문제가 없을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검사하면 됨.

출처 : 코메디닷컴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

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꼭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