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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알고

얼리면 건강해지는 3가지 음식






얼리면 건강해지는 3가지 음식 





폭염이 잠시 누그러지는 듯하더니

전국의 한낮 온도가 다시 오르고 있네요...ㅠ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것이라고 하니

다들 태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얼려 먹었을 때 더 건강해지는 음식입니다.




얼려서 먹으면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되는 음식이 있는데

이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얼려 먹으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짐.

블루베리는 보통 수확 즉시 냉동 보관하는데,

이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함.


안토시아닌은 보랏빛을 띠는 수용성 색소인데,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함.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두부


두부를 얼려 먹으면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음.

단백질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 작아짐.

그러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는데

영양소는 얼리기 전과 거의 비슷.


생두부와 얼린 두부를 같은 부피로 비교하면

얼린 두부의 단백질 농도는 생두부 5배 이상임.


얼린 두부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가열하거나 상온에서 해동하면 됨.






팽이버섯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큼.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가장 많음.


하지만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한 탓에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음.


그러나 얼리면 팽이버섯의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의 성분이 쉽게 용출돼 훨씬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음.


팽이버섯 자체를 얼려도 좋지만

물과 함께 갈아 얼음 틀에 얼렸다가 요리할 때 하나씩 꺼내 쓰면 편리함.





이미지출처 : pixabay / 출처 : 헬스조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식품에 관련된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블루베리, 두부, 팽이버섯은 얼리면 영양소 잘 흡수된다고 하니 얼려서 드셔봄 어떨까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