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라 여름철에 권장하는 음식과 피할 음식은?

체질에 따라 여름철에 권장하는 음식과 피할 음식은?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짐.

입맛이 없는 여름철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

기운이 없다고 삼계탕, 영양탕 등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음.

영양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며 오히려 영양 균형을 맞춰서 식사하는 것이

가장 큰 보양식이라고 말함,

한방에서는 같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고 말람.

사상체질에 따라 여름철에 권장하는 음식과 피할 음식은?

● 태음인에겐 육개장

몸집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 체질의 사람은 쇠고기 육개장이 좋음.

쇠고기 육개장은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기 좋고 비장과 위장을 보호.

반면 태음인은 비만, 고혈압 위험이 높은 체질이므로 자극성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은 피하기.

● 태양인에겐 붕어찜

한국인 중 태양인은 100명 중 한두 명에 불과. 

가슴 윗부분이 발달했지만 허리 아래 부분이 약암.

이들은 더위에 쉽게 지치는 타입.

이들에게 열을 내는 음식은 좋지 않음.

대신 담백하고 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에 좋은 붕어찜 같은 것이 안성맞춤.

● 소음인에겐 삼계탕

몸이 차고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소음인은 상체보다는 하체가 발달했고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들이 많음.

이들에게 좋은 것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찬 음식은 피해야 함.

몸이 원래 차기 때문에 찬 음식은 배탈 설사를 일으킬 수 있음.

● 소양인에겐 오리고기

어깨가 벌어져 있지만 엉덩이 부위가 빈약한 사람이 많음.

머리가 작고 둥근 편.

이들에게는 삼계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신장이 약하고 열이 많아 열을 내는 음식은 설사의 원인이 됨.

소양인에게 맞는 음식은 돼지고기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고기가 제격.

출처: 코메디닷컴

체질에 따라 여름철에 권장하는 음식과 피할 음식이 있네요.

잇님들은 어떤 체질이신가요?

체질에 맞는 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