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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알고

올바른 습윤밴드 사용법






올바른 습윤밴드 사용법  




약국에 가면 습윤밴드의 종류도 참 다양하고 많습니다.

상처를 잘 아물게 하는 습윤밴드!!

습윤밴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습윤밴드 사용법은?


 

1단계 : 습윤밴드는 가벼운 찰과상에 사용하기

습윤밴드는 가벼운 찰과상(마찰 등으로 피부가 손상되거나 떨어져 나간 상태)을 입었을 때 사용. 

화상이나 물집, 깊은 상처에는 습윤밴드 사용을 피하기.




2단계 : 습윤밴드 붙이기 전 상처부위 깨끗이 씻기

습윤밴드를 붙이기 전에는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

상처가 지저분할 경우 소독약을 함부로 바르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를 씻고 물기를 제거.

알코올소독은 피하기.



3단계 : 붙일 때는 가장자리까지 잘 붙었는지 확인하기

습윤밴드의 크기는 상처를 완전히 덮을 만큼 커야하고 붙일 때는 가장자리가 잘 붙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습윤밴드의 핵심은 상처를 완전히 감싸 공기를 차단해 습윤환경을 형성해주는 것.

피부에 잘 붙지 않고 가장자리가 들뜨는 습윤밴드는 습윤환경이 잘 유지되지 못해 상처 치유효과도 떨어짐.




4단계 : 3~5일 동안 붙여두고 진물 넘쳐흐르면 밴드 교체하기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하면 습윤밴드가 하얗게 부풀어 오름.

감염, 노란 진물, 붉어짐 등의 이상증상이 없는지 2~3일간 상처 경과를 지켜본 후 이상증상이 없으면

3~5일 동안은 떼지 말고 상처가 습윤환경 내에서 치유될 수 있게 기다리기.


하얗게 부풀어올랐던 곳이 완전히 가라앉거나 진물(삼출액)이 밴드 밖으로 넘쳐 흐르면 밴드를 교체할 시기.

습윤밴드를 새로 교체한 후 부풀어오르지 않는다면 상처가 완전히 회복됐는지 확인하고 밴드를 제거.



츨처 : 스포츠경향





올바른 습윤밴드 사용법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