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위한 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추석 연휴를 위한 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올 추석은 긴 연휴인 만큼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클거라합니다.

 각 상황에 맞는 상비약 사용법 알아두세요.

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소개합니다.

● 감기약

- 감기에 걸리는 경우 충분히 쉬면서 안정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음.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

은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기.

어린이의 경우의 약품 상세정보를 읽어보고

 어린이의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 용량을 확인하여 복용.

● 멀미약

- 차 멀미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졸릴수 있으므로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

붙이는 패취제는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 바르는 항생제

- 바르는 항생제는 피부에 난 상처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상처의 치유를 돕는 항생제로 약을 바르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부위를

 깨끗이 한 후 적당량을 상처부위에 바르기.

얼굴 등 상처 부위에 약을 바르다 실수로

 약이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기.

● 소화제

-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복용하는 소화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뉘는데

효소제는 탄수화물,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주성분이며,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 파스

- 장시간 운전이나 명절음식 준비로

 근육통 등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파스는 쿨파스와 ’핫파스‘가 있는데,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차갑게 해주는 것이 좋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음.

5~6일 정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 화상 치료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얼음 대신 찬물을 이용해

 화상 부위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고  상처가 악화되지 않도록 바셀린을 바르거나

 마취제 성분이 묻어 있는 화상거즈를 붙여 주는 것이 좋음.

화상 부위가 넓고 물집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신속히 응급처치 한 후 가까운 병원을 방문.

● 진드기기피제

- 진드기기피제는 구매할 때 제품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

옷 등에 뿌려 사용하는 제품은 피부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하고,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출처 : 하이닥

명절에는 아무래도 명절음식준비, 장거리운전, 야외활동이 많죠.

그래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 연휴를 위한 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꼭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