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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알고

퇴행성 어깨질환 3가지




퇴행성 어깨질환 3가지 



어깨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성별에 따라 40~50대의 어깨질환에는 차이가 있고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이 36%, 여성은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30%로 가장 많음.



중년들을 괴롭히는 어깨질환 3가지는?



회전근개 파열

어깨관절은 네 개의 힘줄이 감싸고 있는데,

이 네 개의 힘줄을 회전근개라고 부르는데 나이가 들면

이 힘줄이 붓고 약해짐.


 그 상태로 어깨뼈와 닿으면 통증이 생기며,

이를 회전근개 건염 또는 충돌 증후군이라 함.


이 병이 더 진행되면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뼈에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만성 어깨 통증의 주범. 


회전근개 파열은 과격한 운동이나 교통사고 외상, 노화 등으로

어깨를 둘러싸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지는 증상.




● 석회성 건염

어깨 질환 중 회전근개 파열만큼 흔한 것이 석회성 건염이.

석회성 건염은 어깨 인대에 석회가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


증상 초기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과 함께

활동이 불편해지다 석회화가 진행되면 팔을 들 때마다 뜨끔한 느낌이 들며,

심한 경우 통증 탓에 팔을 움직이기조차 어렵게 됨..




오십견

중년 이후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 통증이 팔까지 이어지는 어깨 결림을 오십견이라고 함.. 


이 어깨 통증은 노화 현상의 하나이지만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20~30대에도 곧잘 나타남.




출처 : 코메디닷컴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